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과도 이제 작별을 준비해야 하는 듯 하다. 가을 시즌이 다가옴에 앞서 타는듯한 폭염과 햇볕으로 인해 상처 입은 피부를 치유해야 할 타이밍이기도 한 것. 골든 타임과도 같은 이 때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만 계절과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빨갛게 익어 손상된 피부의 조기 노화 및 생기 상실, 트러블 현상 등을 달래주는 맞춤형 에프터 선케어를 통해 혹독한 계절에 맞서는 피부 활력을 되찾아 보자.
1. 울긋 불긋 상처 입은 피부, 치유 케어
뙤약볕에 자극 받은 피부는 쉽게 민감해져 트러블이 잦게 발생한다. 특히, 더위로 인한 피지 분비 활성화와 흐르는 땀으로 피부가 마치 유전처럼 변해버려 트러블 발생하기 딱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것.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여 방치한다면 문제성 피부로 자리 잡을 확률이 커 즉각적인 치유 케어가 필수적이다. 끈적임 없이 깔끔한 사용감의 고보습 상처 치료 연고 라포랩의 ‘센텔라스카 연고(바질)’는 피부에 좋은 영양성분이 가득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 추출물을 함유하여 트러블로 인한 피부 상처 치료 및 진정, 자극 받아 건조하고 들뜬 피부 보호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제품. 젤 크림 제형이 굴곡진 트러블 부위에 밀착력 있게 발리며 미끈한 유분감 없이 촉촉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향긋한 허브향의 바질 에센셜 오일 성분을 담아 피부에 더욱 산뜻하게 사용 가능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극 받아 붉어지고 지친 피부에 수분크림 처럼 사용하면 더욱 좋은 제품이다.
2. 푸석 푸석 생기 실종 피부, 수분 케어
자외선은 피부 손상과 노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고 탄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다. 자외선 노출이 많아질수록 피부 손상도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는 선케어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노출 이후 생기 잃은 피부의 활력을 되찾아 줄 수분 케어이다. 헉슬리의 ‘에센스 그랩 워터’는 가벼운 워터 타입의 수분 에센스로 선인장 시드 오일 성분이 더해져 한층 더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 천연 보습 인자가 피부 속 수분까지 꼬옥 붙잡아 주어 본연의 생기를 되찾아 주며, 페퍼민트 성분 함유로 시원한 쿨링 효과까지 부여하여 열 오른 피부에 사용하기 제격인 아이템이다.
3. 성난 피부 토닥 토닥, 진정 케어
찜통 더위, 가마솥 더위 등 뜨거움을 상징하는 온갖 수식어가 뒤따랐던 올 여름, 태양의 열기로 인해 빨갛게 익어 예민해진 피부에는 진정과 수분 공급이 최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높아진 피부 온도를 낮추고 열로 인한 피부 염증과 손상을 가라 앉혀주는 수딩 케어가 필수적 인 것. 싱그러운 알로에 베라를 함유하여 달아오른 피부 진정 및 보습에 탁월한 아로마티카의 ‘유기농 알로에베라 젤’은 알로에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다당체 성분을 담아 햇볕과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아 붉고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가볍고 시원한 젤 타입이 피지 분비를 막아 유수분 밸런스를 안정시켜 주며, 냉장 보관하여 사용하면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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