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몰-세종엠브릿지“ 업무협의 체결

박가람 기자 발행일 2016-09-09 12:37:34 댓글 0
▲ 30일 오전 W몰 본사에서 주)원신더블유몰 강병국 점장(왼쪽)과 주) 휴가건설 강호남 이사(오른쪽)가 세종시 엠브릿지 경영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원신더블유몰 과 (주)휴가건설은 30일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W몰 본사에서 세종시 복합상업시설 ‘엠브릿지’의 경영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W몰은 경쟁이 극도로 가열된 가산동의 아울렛들 중 평당효율이 가장 높은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으로써, 지난 10여년간의 아울렛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


‘엠브릿지’에 먼저 입점이 확정된 대형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와의 연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W몰은 금년 11월중 대구에 2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5개점 까지 출점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세종 엠브릿지”는 세종시 상업용지 중 LH공사에서 진행한 첫 번재 공모형 사업으로써 전체면적 7만 4,412㎡로 지하 6층 ~ 지상 11층으로 건설되며, 저층부는 W몰과 메가박스, 상층부는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주인 휴가건설(SH플러스, 특수목적법인)은 대전지역에 주택사업과 수도권 인천 구월동에 다수의 사업장을 개발 추진 중인 대전·충청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건설사이다.


휴가건설은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인 모포시스(美, CEO톰메인)의 설계를 통해 기존 사업자와는 다른 혁신적인 건축물을 만들어 엠브릿지를 세종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8월 29일 분양신고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갔으며. 엠브릿지 모델하우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바로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9월 초 모델하우스 완공 후 추석 전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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