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사업 민들레카가 민들레버스를 환경지원

이상희 기자 발행일 2016-10-17 11:18:04 댓글 0
오는 12월부터 시범운행해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인 민들레카가 오는 12월부터 신규 취약계층 여행지원 프로그램 ‘민들레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들레카는 지난해 9월 출범해 여행, 간단한 이동, 프로그램 등 외부활동을 진행할 시 이동에 제약이 있었던 많은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카니발 차량과 유류비, 기사, 여행경비 등을 지원하며 시행 1년 만에 2만 명의 여행편의를 도왔다.


앞으로 시행될 민들레버스는 이용자가 많은 사회복지기관의 원활한 외부활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일반 전세버스 및 휠체어 특장버스를 무상 대여할 계획이다.


민들레버스는 오는 10월부터 신청을 받아 12월에 전국적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이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부터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부산, 제주 및 인근 지역에서는 휠체어 특장버스도 대여 가능하며 추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민들레버스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민들레카 중앙사무국(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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