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이너 정아름 씨가 ‘늘품 체조’ 논란에 대해 심정을 밝혔다.
정 씨는 1일 한 방송에 출연해 “나는 그저 주문을 받아 체조를 제작했을 뿐”이라며 “차은택 감독과 특별한 친분도 없다.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정 씨는 이어 “‘코리아 체조’가 ‘늘품 체조’로 바뀌는 것에 대해서도 몰랐다”라며 “시연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K스포츠재단이나 미르재단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다. 모르는 부분에 대해 내 이름이 거론되기 때문에 당황스러울 뿐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정 씨는 그러면서 “‘늘품 체조’에서 내가 하는 역할은 그냥 이 체조를 만들고 보여주는 역할이다. 그냥 만들어진 것을 보여주는 역할만 했고 이 과정 중 했던 역할은 단순 납품자로서의 역할밖에 없다. 심지어 ‘늘품 체조’라는 이름도 내가 만든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 씨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늘품 체조’ 논란에 언급되며 곤욕을 겪었다. 이에 직접 SNS에 해명글을 올린 것에 이어 방송 인터뷰에도 응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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