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점검표 제공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11-09 15:21:39 댓글 0
자가점검 가능한 동절기대비 안전점검표 배부로 사고예방
▲ 김포기 운양동1337-1번지 일대의 운양동 신축공사현장. 안전대없이 작업하는 노동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동절기대비 건설공사 등 안전점검표’를 만들어 제공한다.


이에 앞서 공단은 그동안 건설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건설사고 사례DB와 사고조사 및 안전점검 경험을 토대로 기초 지반 및 비탈면, 옹벽⋅석축, 건설현장 및 노후주택 등에 대하여 쉽게 자가점검이 가능하도록 안전점검표를 제작했다.


특히 안전점검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기초지반의 동결․융해 등으로 인해 지반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건설현장의 흙막이벽 및 기존 시설물인 옹벽⋅석축⋅비탈면 붕괴사고 예방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근에 공단은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을 위하여 2016년 하반기 건설안전교육을 5개 국토지방청을 순회하며 3천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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