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2016 제18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최우수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을 전략적 경영수단으로 활용하여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지방자치단체 또는 디자인 산업발전의 주역을 찾아 그 공적을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디자인 경영의 중요성과 효용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디자인경영 부문 ▲지방자치단체 부문 ▲디자인공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종로구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 지원해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사람중심 명품도시’라는 구정방향을 토대로 디자인행정활동을 시작한 종로구는 ▲도시비우기사업 ▲마을경관개선사업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윤동주문학관건립 등 사람 중심의 디자인 행정활동을 통해 종로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역사·문화·생활 등 모든 영역에 디자인행정을 도입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