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국만안전처와 함께 자동화된 긴급재난문자 발송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홍수예보 발령 시 긴급재난문자(CBS) 예보문을 수동작성에서 자동생성으로 변경하여 발령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개선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홍수 발생시 국민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한강·낙동강·영산강·금강 등 국토교통부 홍수통제소와 국민안전처간 자동화된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 Service) 발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 태화강 범람시 홍수통제소는 홍수정보를 팩스(fax)로 통보하였고, 이를 접수한 국민안전처는 긴급재난문자시스템에서 발령문구와 통보지역을 수동으로 입력 후 발송함으로써 인근주민에게 전파가 지연된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홍수발생 상황을 국민에게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국토교통부(홍수통제소)와 국민안전처는 공동으로 자동 상황전파 연계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국토교통부(홍수통제소)와 국민안전처는 3월중 시스템 연계를 완료하고, 4월 중 시험운영 단계를 거쳐 5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전에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자동 상황전파 연계체계가 구축되면, 홍수예보 긴급재난문자 발송시간은 기존 20여분 소요되던 것에서 3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과 국토교통부 박재현 수자원정책국장은 “국민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수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하여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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