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강완협 기자]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가 30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올 한해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며 “서울모터쇼 4종의 아시아 및 코리아 프리미어 중 올해 3개 모델을 국내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백종현 대표는 브랜드 전략 발표와 함께 국내 출시 라인업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백 대표는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 3개씩 추가해 연말까지 총 23개 전시장, 25개 서비스센터 및 1개 부티크를 갖출 예정”이라며 “빠르게 증가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중고차 수요에 대응해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5개 추가, 12개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가한다.
백 대표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수입차 최초 개발, 호평받은 브랜드 전용 T맵 어플리케이션을 올 출시할 모델에 확대할 방침”이라며 “추가로 지니 뮤직과 함께 개발한 재규어 랜드로버 전용 지니 음악 서비스를 올 7월 출시할 올 뉴 디스커버리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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