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부동산 규제 여파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 넘게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4.1% 감소한 3875만5000㎡, 동수는 2.4% 증가한 5만9605동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13만5000㎡, 지방 2162만㎡로 각각 6.1%(111만7000㎡), 2.4%(53만7000㎡) 줄었다.
착공면적은 2879만3000㎡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동수는 4만7167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24만7000㎡로 전년 동기 대비 4.3%(54만2000㎡) 증가한 반면, 지방은 1554만6000㎡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8만2000㎡) 줄었다.
준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3251만㎡, 동수는 3.2% 증가한 4만5800동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409만2000㎡, 지방 1841만8000㎡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199만㎡), 24.9%( 367만7000㎡) 늘었다.
용도별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1601만5000㎡, 상업용 1059만2000㎡, 공업용은 355만5000㎡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3.5%, 7.5% 감소했다. 반면 문교사회용은 204만6000㎡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용도별 착공면적은 주거용 1129만5000㎡, 공업용 380만5000㎡, 문교사회용은 194만3000㎡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17.5%, 39.2% 증가했지만 상업용은 798만8000㎡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
용도별 준공면적은 주거용 1310만㎡, 상업용 883만6000㎡, 공업용은 453만6000㎡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3%, 14.8%, 26.8% 증가했다. 반면, 문교사회용은 190만1000㎡로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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