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휴양림, ‘숲속 작은 결혼식’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7-06-01 18:44:27 댓글 0
전국 8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의 결혼식..웨딩 플래닝, 예식 진행 및 웨딩 패키지 등 다양한 지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와 함께 전국 8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작은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웨딩플러너협회는 결혼관련 전문컨설팅문화 조성과 사회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결혼문화를 이루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고자 새로운 결혼 문화를 소개한다.

​이에 따라 전국 8개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17 숲속 작은 결혼식’이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자연휴양림을 국민들에게 개방하여 건전한 혼례문화를 보급하고자 기획되었다.

​숲속 작은 결혼식은 총 8 커플을 선발하여 전국 8개의 자연휴양림에서 각각 장소별 특성에 맞는 컨셉의 결혼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세레머니 등이 결합되어 새로운 결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숲속 작은 결혼식 참여자로 선정되는 커플은 자연휴양림 내 결혼식 장소 제공과 함께 웨딩 플래닝, 예식 진행 및 웨딩 패키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하객 수는 장소별로 최대 70명~100명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며 피로연 식사의 경우 지원되지 않고 참여자가 직접 2만원 이내의 도시락 또는 핑거푸드로 준비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선정위원 평가와 면담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단 6월 내에 결혼식이 가능한 1호 커플은 우선 협의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며 공고문 및 신청서 등은 한국웨딩플래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될 ‘2017 숲속 작은 결혼식’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웨딩플래너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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