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 샤롯데봉사단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8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우리들학교를 방문해 탈북 청소년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고 상호 교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외부행사 이동 시 운전기사를 포함한 ‘Rental Dream Car(렌탈드림카)’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들학교(교장 윤동주)는 탈북 청소년과 탈북 여성이 제3국에서 출산한 자녀가 한국 사회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대안학교이다. 학생 5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교사 대다수는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우리들학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현장학습 및 소풍 등 외부행사 이동 시 운전기사를 포함해 ‘Rental Dream Car(렌탈드림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송이 사원은 “롯데인이 되어 처음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크고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표현명 사장은 “ 임직원 모두가 샤롯데봉사단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직접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勞使)가 합심,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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