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창립기념일 맞아 노사합동 환경봉사활동

박가람 기자 발행일 2017-06-08 13:59:30 댓글 0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강화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 샤롯데봉사단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8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우리들학교를 방문해 탈북 청소년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고 상호 교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외부행사 이동 시 운전기사를 포함한 ‘Rental Dream Car(렌탈드림카)’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들학교(교장 윤동주)는 탈북 청소년과 탈북 여성이 제3국에서 출산한 자녀가 한국 사회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대안학교이다. 학생 5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교사 대다수는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우리들학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현장학습 및 소풍 등 외부행사 이동 시 운전기사를 포함해 ‘Rental Dream Car(렌탈드림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송이 사원은 “롯데인이 되어 처음 참여한 봉사활동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크고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표현명 사장은 “ 임직원 모두가 샤롯데봉사단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직접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勞使)가 합심,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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