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시의원, 김규만 원장과 함께“어르신을 위한 의료환경봉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7-08-07 19:32:46 댓글 0

김광수 시의원(노원5)은오는 6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의료환경봉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굿모닝 한의원(불광동 위치) 김규만 원장을 초빙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고질적으로 아파하는 허리와 팔, 다리를 치료해 주었다.


상계동 희망노인정에서 실시된 의료봉사는 지난 7월 9일에 처음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까지 40여명이 치료를 받았다.


김 의원은 그동안 경로당을 다니면서 늘 걱정이 “팔, 다리, 허리가 아픈 환자가 많은데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하고 생각 하던 중 김규만 원장을 만나게 되어 이렇게 귀한 봉사를 하게 되었다.


김 원장은 한의학 박사이자 시인이며, 불광동 굿모닝한의원 원장이다. 대학원에서 티베트 의학 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문인을 통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 관내 어르신 치료후 기념사진

또한 오행 상생상극에 오수혈을 대입한, 매우 쉽고 효과적인 ‘소문침법’의 독창적인적인 개발자이다. 그리고 몸의 중심을 척추가 아닌 골반으로 보는 ‘골반론(Pelvisism)’의 창시자로서 모든 틀어진 자세를 바로 잡는 ‘골반교정 관절전문가’로 활발하게 진료에 임하고 있다.


김 원장은 김 의원과 같은 고향(강진군)의 인연을 갖고 있으며 “시간이 허락하면 틈틈이 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통증 없는 세상에서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 오늘도 혼신의 힘을 다해 치료하는 모습에서 명의 허 준을 생각나게 했다.


김 의원은 날로 고령화가 심해지는 이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광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직접 와서 이렇게 봉사를 해준 김규만 원장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시라는 부탁의 말씀을 나누며 다음을 또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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