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제9회 자원순환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7-08-16 14:37:37 댓글 0
오는 9월 6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서 진행…서울·경기 지역 유치·초등부 대상 참가 가능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자원순환의 날인 오는 9월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9회 자원순환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실천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경기지역 유치부(6~7세)와 초등부(1~3학년)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재활용의 방법들을 도화지 위에 표현하게 된다.


그림그리기 대회의 우수작품을 제출한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주최기관장상 등이 부상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친환경 미술도구 및 자원순환(재활용) 관련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환실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자원순환의 날(Recycle Day, 매년 9월 6일)은 2009년 정부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재활용의 대국민 인식을 확신시키고 참여를 고취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분리배출체험학습, 재활용 DIY, 리사이클링아트 전시, 체험 및 이벤트 등이 당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돼 재미있고 다양하게 자원순환의 방법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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