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덴마크밀크, ‘신선함·건강함’에 집중…‘덴마크’로 리브랜딩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7-10-27 17:05:31 댓글 0
영양소 파괴 최소화 덴마크식 정통 살균법 사용, 11월15일까지 팝업스토어 운영
▲ 덴마크 CF 이미지 (사진제공:동원F&B)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밀크’가 ‘덴마크’로 리브랜딩(Re-branding)하며 다시 태어났다.

‘덴마크’는 낙농선진국 덴마크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다.

동원F&B가 운영하던 ‘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의 통합 브랜드 역할을 하게 된 ‘덴마크’는 우유와 치즈로 나뉘어져 있던 유제품 브랜드를 하나로 합쳐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덴마크’는 인체에 필요한 칼슘, 단백질, 비타민, 유산균 등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덴마크식 정통 살균법(HTST 또는 파스퇴라이제이션)을 사용하여 72~75℃에서 15초간 살균한다.

덴마크식 정통살균을 위해서는 원유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덴마크우유의 낙농가들은 항상 최상급의 ‘1A’등급 원유(세균 수 30,000이하)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선함에 대한 모든 상징’이라는 뜻이 담겨있는 ‘덴마크’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Mark of Freshness’는 유제품의 본질적인 가치인 ‘신선함’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잘 보여준다.

아울러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 인식이 더욱 쉽도록, 기존 로고의 원형은 유지한 채 더욱 직관적이면서도 간결하게 변경되었다. 신선한 유제품의 이미지를 담은 푸른 계열의 색상을 사용했으며, 브랜드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의 탄생연도인 ‘1985년’을 표기했다.

동원F&B는 리브랜딩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 개발, 유통망 확대, 품질 강화 등을 바탕으로 덴마크를 금년 5천억 원 중반 대 매출로 성장시키고 향후에는 1조 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워 침체된 유가공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동원F&B는 ‘덴마크’의 리브랜딩을 기념해 오는 11월 15일(수)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덴마크 프레시 갤러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프레시 갤러리’는 감각적이고 트랜디하게 꾸며진 실내 공간에서 ‘덴마크’의 대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덴마크 인포켓치즈’, ‘덴마크 커핑로드’, ‘덴마크 테이크얼라이브’ 등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덴마크’ 제품을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와 시리얼 등을 제공한다.

또한 ‘덴마크 프레시 갤러리’ 팝업스토어에서는 전문 사진작가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해 현장에서 인화해주며, 네일아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100% 당첨이 가능한 뽑기 이벤트를 통해 립밤, 핸드크림, 미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에코백, 머그컵 등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매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다양한 뮤지션들을 초청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한다. 에디 킴, 제아, 박재정 등 잘 알려진 가수들을 비롯해 실력과 무대매너를 겸비한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원F&B는 ‘덴마크’의 신규 TV CF도 공개했다. 이번 CF는 ‘Fresh Mark, Denmark’라는 컨셉으로 제작돼 ‘덴마크’ 브랜드에 담긴 신선함과 브랜드를 이용자들의 신선한 감각에 대해 집중했다. ‘덴마크’ 제품들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이 눈길을 끈다.

여성구 동원F&B 유가공 마케팅 CM 그룹장은 “‘덴마크’의 경쟁력은 유제품의 본질적 가치인 신선함에 대한 고집과, ‘덴마크’만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성에 있다”며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들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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