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KLPGA 신성 박소현2프로 2019년까지 후원한다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7-11-13 23:45:33 댓글 0
이봉관회장 “골프 유망주 지원해 한국 여자골프 발전에 이바지할 것”
▲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과 박소현 선수가 후원 조인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서희건설)

서희건설은 13일(월) 사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박소현2프로를 후원하는 연간협찬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소현2프로는 2014년 KLPGA정회원 자격을 취득하며 본격적인 프로골퍼 생활을 시작했으며, 특유의 아이언샷으로 올해 드림투어 14차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선수다.

또한 그녀는 스크린 골프대회인 WGTOUR에서도 현재 상금랭킹 14위에 올라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망주다.선수 이름 옆에 숫자가 붙는 이유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윈칙을 따른 것으로 협회에서는 선수 검색 시 동일이름이 나오는 경우 숫자로 구분하기 때문이다.

서희건설은 박소현2프로가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되도록 오는 2019년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박소현2프로의 소속사인 디앤아이골프에이전시의 진행 하에 이뤄졌다. 소속사 대표 김단아씨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신인 유망주 발굴과 다수의 국내외 골프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희건설 이봉관회장은 “장래가 촉망되는 박소현2 프로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소현2프로와 같이 골프 유망주를 지원해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육성하여 한국 여자골프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희건설은 최근 ‘수안 지역주택조합’ 임시총회에서 예정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수인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명이 ‘수안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으로 변경된다.

수안 서희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36-2번지 일대에서 지하 3층~지상 36층 5개동으로 총 796세대 규모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공사 선정과 변경이 반복되면서 진통을 겪었던 사업으로 조합측은 사업이 계속 지연됨에 따라 시공사 변경안을 총회 안건으로 내고 지역주택조합사업에큰 두각을 나타냈던 서희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에 앞서 조합원들은 시공사의 지역주택조합 사업능력과 더불어 부산 및 경상남도 내 지역주택조합 사업장들을 꼼꼼하게 살핀 후 최종 시공사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건설은 국내 시공능력평가 32위 건설업체로 최근 5년간 100개가 넘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추진하며 이 분야에서 대표 건설사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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