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서울시의원(중구2, 자유한국당)이 서울기자연합회가 뽑은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의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 조례 제·개정과 연구활동, 지역민원 해결 및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다각도로 심사하고 적격자를 선정,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중구 제2선거구 출신 이혜경 의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정상화 노력, 장애인체육회 지원, 공공미술 심의위원회 활동, 전통문화예술분야 발전 기여 등 서울시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밖에 한옥지원특별위원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별위원회, 서소문 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사업지원 특별위원회, 남산케이블카 운영사업 독점운영 및 인·허가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 온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120 다산콜센터 재단화, 서울시 관광전담기구 재단화, 서울로 7017의 무리한 사업추진 문제 등 서울시의 굵직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촉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경 의원은 “시민들이 주시는 청년이 바라는 지방의원상에 이어 언론이 주시는 지방자치 의정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 이라고 소감을 전한 뒤, 2016년 4월에 발의했던 ⌜서울특별시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안⌟이 최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점을 들며 “조금 늦더라도 쉬지않고 시민들 속으로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