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물사랑 공모전’에서 일반 사진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에 김경훈 씨의 ‘강물과 아이들’이 선정됐다.
또 스토리텔링(초등)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심석 초등학교 5학년 박호원 학생의 ‘용감한 형제들의 물사랑’이 선정됐다.
K-water는 ‘2017 K-water 물사랑 공모전’시상식이 지난 20일 K-water 한강권역본부(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 분야(스토리텔링·사진·시화디자인) 81점 입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K-water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월 1일 11월 16일까지 약 한달 반 동안 ‘물과 함께 50년, 미래로 함께 50년’을 주제로 스토리텔링(초등·일반), 사진(일반·스마트폰), 시화디자인 등 세 분야의 작품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3511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모두 81점의 작품(스토리텔링 22, 사진 45, 시화디자인 14)이 수상작에 뽑혔다.
입상작은 K-wate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집과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로 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확산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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