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주도의 생활속 환경 개선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2018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지원 단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 총 5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6개 분야 25개 지정사업과 일반사업중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6개 분야는 ▲기후에너지 ▲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교육이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개선과 환경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최종 선정 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중 발표되고 개별적으로도 안내한다.
시는 ‘2018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지원 단체가 원활히 사업실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와 함께 2017년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2018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우리 활동 반경 내 생활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사업으로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지원 단체 간의 원활한 협력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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