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졸업·입학철을 맞아 21일부터 대학생 등 청년층이 주거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란 마이홈 센터로 방문해 진행하는 상담외에 이동 상담을 통해 주거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내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경희대(서울·수원), 서울교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5개 대학캠퍼스에서 졸업·입학식 등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21일 경희대(서울)를 시작으로 26일 서울교대, 27일 경희대(수원), 28일 이화여대, 내달 5일 인하대 등이다.
주요 상담내용은 ▲청년 매입임대, 전세임대, 행복주택 등 주거지원 제도 안내 ▲마이홈 서비스 소개 및 어플 활용방법 등의 주거상담 ▲주택자금 대출 등의 금융상담 ▲주택임대차 계약시 유의사항, 관련 분쟁, 개인회생 등의 법률상담 ▲희망 입주지역 중개상담을 망라한 수요자 맞춤형 종합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LH는 3월 이후 전국 대학교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주거정보 제공 및 상담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같은 마이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거지원이 필요한 청년층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따뜻한 주거복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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