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틀리 모터스는 오는 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벤테이가 V8 모델과 신형 컨티넨탈 GT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벤테이가 V8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모델로 4.0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 550PS와 최대 토크 770N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9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4.5초에 불과하다.
실내 인테리어는 벤틀리 장인들의 섬세한 수공예 작업들과 첨단 기술들이 조화를 이뤄 정교한 작품과 같은 공간을 연출한다.

올 하반기 첫 고객 인도가 예상되는 신형 3세대 컨티넨탈 GT는 개선된 신형 W12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실내 인테리어는 전통적인 수공예와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냈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의 신임 CEO인 에이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역시 신차 소개를 통해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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