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 최초공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3-07 19:12:16 댓글 0
특별히 고안된 카무플라쥬 디자인으로 고전압 드라이브 시스템 및 배터리 기술 시각화
▲ 아우디e-트론 프로토타입 제네바 시내 전역에서 테스트 드라이브 진행

제네바 모터쇼에서 6일 세계 최초로 아우디의 최초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고 제네바 시내에서 테스트 드라이빙을 진행했다.


프로토타입은 스포티한 프리미엄 SUV 디자인에 5인승 차량으로 많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양산형은 급속 전기 충전소에서 최대 150kW의 전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 30분 안에 충전이 완료된다.


올 하반기 양산 시작 전까지 약 250대에 달하는 양산 전 단계의 ‘아우디 e-트론’ 차량은 이번 테스트 드라이빙을 시작으로 올 해 말까지 전 세계의 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시험 주행 차량은 아우디 디자인(Audi Design)이 고안한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특징을 보여주는 디자인 필름으로 장식돼있다.


아우디는 이번 시내 테스트 드라이브 이벤트에서 사진작가와 호기심 많은 대중으로부터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을 숨기는 대신 역으로 이 프로토타입들을 추적하는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