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바 모터쇼에서 6일 세계 최초로 아우디의 최초 순수 전기 SUV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고 제네바 시내에서 테스트 드라이빙을 진행했다.
프로토타입은 스포티한 프리미엄 SUV 디자인에 5인승 차량으로 많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양산형은 급속 전기 충전소에서 최대 150kW의 전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 30분 안에 충전이 완료된다.
올 하반기 양산 시작 전까지 약 250대에 달하는 양산 전 단계의 ‘아우디 e-트론’ 차량은 이번 테스트 드라이빙을 시작으로 올 해 말까지 전 세계의 도로를 달릴 예정이다.
시험 주행 차량은 아우디 디자인(Audi Design)이 고안한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의 특징을 보여주는 디자인 필름으로 장식돼있다.
아우디는 이번 시내 테스트 드라이브 이벤트에서 사진작가와 호기심 많은 대중으로부터 ‘아우디 e-트론 프로토타입’을 숨기는 대신 역으로 이 프로토타입들을 추적하는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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