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3-09 18:59:12 댓글 0
‘The Future Has Begun’ 주제로 위기 극복하는 기아차의 노력과 미래 제시

기아자동차는 작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


올해 16번째를 맞이하는 지속가능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기아차의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보고서의 주제를 ‘The Future Has Begun’으로 정하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과 이를 통해 달성할 미래를 보고서에 제시했다.


보고서에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연비 개선 ▲안전과 편의 ▲고객 서비스 ▲임직원 존중과 지원 ▲사회공헌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친환경차에 대한 기술력을 자세히 소개하며 기아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아차가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이해관계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려는 기아차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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