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친환경 캠핑스쿨’을 진행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친환경 캠핑스쿨’ 일정을 발표했다.
친환경 캠핑스쿨은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영원무역 타키(TAKHI)와 함께 2014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 친환경 캠핑스쿨은 4월 중미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2월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까지 매월 1회씩 개최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금까지 친환경 캠핑스쿨을 졸업한 사람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캠핑이므로 반드시 참여자 거주지의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올해 제1회 친환경 캠핑스쿨은 4월 7~8일 경기 양평 중미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15일부터 신청 가능하고 20가족을 선착순 선발한다.
친환경 캠핑스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운영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매월 캠핑 날짜와 수강 신청일이 달라 일정표를 잘 확인해야 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 즐기는 캠핑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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