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가전·통신사와 ‘스마트 홈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

강완협 기자 발행일 2018-03-19 11:12:23 댓글 0
국민체감형 스마트 홈 확산 위한 플랫폼 연계기술 개발 등 협업
▲ ‘IoT가전 및 스마트 홈(시티) 실증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 가운데), 노성화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사진 우측에서 네번째) 등 협약당사자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는 전자부품연구원(KETI) 광주본부에서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H공사,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와 ‘IoT가전 및 스마트 홈(시티)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련 산업계,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상호간의 협력 활성화를 통해 ‘IoT가전 및 스마트 홈(시티) 분야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관련 시장의 조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관련 분야의 신서비스 모델 개발과 이를 위한 빅데이터 업무협력 및 플랫폼 연계 기술개발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홈 모델 구축 및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과 스마트 홈·시티 확산 및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노성화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공동주택 거주환경이 홈네트워크에서 IoT기반 스마트홈으로 발전함에 따라, 향후 주택건설은 IoT가전을 담는 그릇이 돼 할 것”이라며, “앞으로 LH는 임대주택 100만 가구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 홈을 구현해 스마트 홈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는 산업부에서 ‘IoT 가전 발전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협약체결 당사자간 성과창출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간과 공공 및 산·학·연간 협업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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