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기차 유럽 컨퍼런스·전시회' 독일 베를린서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3-28 20:11:10 댓글 0
급변하는 EV업계 최신 동향 및 향후 전망 등 소개...세계 주목

'전기차(EV) 유럽 컨퍼런스 2018(Electric Vehicles: Everything is Changing Europe 2018)'이(이하 EV컨퍼런스)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올해 들어 전기차를 둘러싼 변화는 한층 더 뚜렷해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일정시간 또는 상시 전기 운전이 가능한 EV(Electric Vehicles)라는 정의에 합치하지 않는 기존형 파워트레인을 단계적으로 개량하는 방법이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48볼트 전력을 사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이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큰 변화를 대표한다.

48볼트의 토크 어시스트 시스템 및 분산형 전기 기계, 전동 슈퍼차저, 각종 에너지수확기술 등이 엔진의 다운사이징과 다운스피드화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EV컨퍼런스에서는 급속히 변모하고 있는 EV(Electric Vehicles) 업계의 최신 동향 및 향후 전망 등이 소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신규 기업의 임원도 등장하여 연구개발의 중요 성과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여개의 전시기업, 225개 기업의 프레젠테이션 및 57개국에서 3000명 이상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동시 개최되는 이벤트와 공동으로 전시회장을 마련하며, 마스터클래스, 컨퍼런스, 현장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주요 논의 주제는 화학제품 및 중간재 공급 기업 등이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벤트, 파괴적 변화를 초래하는 기술에 대해 이해, 향후 등장하는 EIVs(energy independent vehicles),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저장기술 등의 요소, 시스템 일렉트로닉스와 구조 일렉트로닉스의 융합 등으로 열띤 논의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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