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건설산업이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업역 간 칸막이를 없애고 신기술 개발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지난 30일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2018 토목의 날’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우리 건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 등을 냉철히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구조를 개편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토목의 날 행사에는 우리나라 토목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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