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발’…여의도 봄꽃 축제 ‘절정’ 나들이객 ‘북적’

고원희 기자 발행일 2018-04-09 14:14:50 댓글 0
▲ ‘제14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린 첫날인 지난 7일에는 14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즐기기 위해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찾았다. <사진=안상석 기자>

서울 영등포 여의도 윤중로 국회의사당 일대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제14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가 지난 7일 개막했다.


▲ 여의도 봄꽃 축제를 찾은 외국인들이 벚꽃이 만개한 벚나무 아래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안상석 기자>

개막 첫날인 7일에는 꽃샘 추위속에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않고 140만명이 활짝 핀 벚꽃과 개나리, 철쭉 등 봄꽃을 보기위해 이곳을 찾았다.


▲ 여의도 봄꽃 축제를 찾은 시민이 올 한 해 소망을 적은 리본을 매달고 있다.<사진=안상석 기자>

거리 곳곳에서는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대는 시민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여의도 봄꽃 축제 행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안상석 기자>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열리며 축제기간 동안에는 70여 회의 문화·예술 공원을 포함해 전시와 20여 개의 체험행사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여의도 봄꽃 축제 행사 현장을 찾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자원봉사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상석 기자>
▲ 깨끗하고 쾌적한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사진=안상석 기자>
▲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포토존에서 한 커플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상석 기자>
▲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에는 개막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사진=안상석 기자>
▲ ‘딱 걸린 불법 주차’.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에는 곳곳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가뜩이나 인파로 붐비는 이곳 축제를 구경나온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사진=안상석 기자>
▲ ‘나란히 나란히’. 여의도 윤중로 일대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일렬로 서 있어 모처럼 축제를 구경나온 시민들의 축제 분위기를 깨뜨렸다. <사진=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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