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수는 2020년부터 2021년(3만 5,307대), 2022년(3만 3,165대), 2023년(3만 1,538대), 2024년(3만 384대)까지 해마다 줄었고, 지난해에는 3만 대 아래로 떨어졌다.
ATM 감소세 속에 은행들은 세뱃돈 등을 위한 지폐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전국 통틀어 2-3곳만 운영됐던 2021년에 비해 지난해에는 설-추석 모두 10개 은행이 운영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동점포는 경기 화성, 양재 등 수도권 중심으로 설치되는 데다 이번 설에도 대부분 연휴 초인 13-14일만 운영돼 이용 편의성 면에서 한계를 보였다. 명절 당일과 귀경길에는 이동점포를 운영한 은행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이양수 의원은 "이동점포 운영기간 확대와 함께 편의점 ATM 제휴 등 현금 접근성 개선을 위한 금융당국의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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