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전기차 안전환경교육 실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5-28 15:04:57 댓글 0
▲ 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지난 18일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보급된 전기차량 ‘찾동이’의 특성과 안전한 충전법 등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북구는 업무의 효율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차 안전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이달 18일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보급된 전기차량 ‘찾동이’의 특성과 안전한 충전법 등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기차량 안전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차량 제조업체와 충전기 설치 업체에서 각각 전문 강사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전기차량의 구조, 전기차량과 가솔린 차량과의 차이점, 운행 중 반드시 주의할 사항과 전기차량 충전기에 대한 이해와 충전 시 유의사항 등 차량 운행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전기차량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기차량 이용방법 확인과 충전 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사항에 대한 우려를 씻어낼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기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함으로써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전기차량 보급에 앞서 전기차량 충전기를 각 동주민센터에 설치했다. 전기차량를 보유한 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방법은 차지비(ChargEV)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거나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동주민센터 근무시간(9시~18시)에 충전할 수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