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PGA 투어 정규대회를 무대로 글로벌 K-푸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대대적인 한국 식문화(K-Food)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 이하 더 CJ컵)’에서 역대급 규모의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갤러리와 선수들에게 한식의 진정한 맛과 멋을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 팬트리부터 캐주얼 다이닝까지… 공간별 차별화된 ‘K-푸드’ 테마파크
올해 CJ제일제당이 선보인 비비고 공간은 단순한 시식 행사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식문화 체험 공간’으로 진화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대회장 중심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다.
이곳은 비비고의 전 제품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팬트리(Pantry) 콘셉트로 꾸며졌다. 압도적인 크기의 비비고 제품 월(Wall)과 만두 오브제를 활용한 포토존은 현지 관람객들의 SNS 인증샷 성지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소셜미디어 이벤트와 연계한 비비고 누들 신제품 시식회에는 연일 긴 대기 줄이 늘어서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경기 관람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화 공간도 화제다. 7번 홀에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Concession)’은 대한민국 한강공원의 계단식 데크를 모티브로 한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다.
갤러리들은 탁 트인 그린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앉아 한식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아이언 셰프부터 흑백요리사까지” 스타 셰프들이 펼치는 한식 미식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콘텐츠는 단연 국내외 최정상급 셰프들이 참여한 특별 협업 메뉴다.
미국 인기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우승자인 보 맥밀런(Beau MacMillan)을 비롯해, 뉴욕 한식 파인 다이닝의 자존심 ‘아토믹스’의 박정현 셰프, 그리고 최근 큰 화제를 모은 ‘흑백요리사 시즌2’의 유용욱 셰프(유용욱바베큐연구소)가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만두, 김치, K-소스, 소바바치킨 등을 재해석해 매일 새로운 고품격 한식 메뉴를 현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17번 홀에 마련된 ‘그랩 앤 고(Grab & Go)’ 형태의 스낵 코너에서는 한식 특유의 기분 좋은 ‘매운맛’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보 맥밀런 셰프의 독창적인 만두 요리와 유용욱 셰프의 고추장 타코는 오리지널 맛과 스파이시 맛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어, 간편하면서도 강렬한 K-푸드의 매력을 현지에 똑똑히 각인시키고 있다.
전통 중소 양조장과 상생… 프리미엄 K-리커 ‘jari(자리)’ 최초 공개
올해 CJ제일제당의 홍보 전략 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한식과 전통주의 페어링을 통한 ‘K-리커(Liquor)’의 세계화 시도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중소 양조장과의 상생 협업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최초로 전면에 내세웠다.
전통 국가무형문화재인 ‘문배술’ 및 전통 쌀 증류주 ‘가무치소주’와 협업해 개발한 4종의 K-칵테일은 7번 홀과 17번 홀 컨세션 매장에서 셰프들의 특별 메뉴와 함께 판매되고 있다.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한국형 칵테일은 현지 고관여 소비자들과 VIP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출격을 앞두고 최고의 사전 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PGA 투어 자타공인 ‘최고의 맛집’… 글로벌 식문화 아이콘으로 우뚝
특히 ‘더 CJ컵’이 PGA 투어 선수들 사이에서 ‘투어 최고의 맛집’으로 통하게 된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8년부터 대회 전반에 걸쳐 한식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선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플레이어스 다이닝’은 매년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대회의 상징적인 헤리티지로 자리 잡았다. 까다로운 국가별 선수들의 입맛을 저격한 비비고의 가치가 골프라는 프리미엄 스포츠 자산과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한 결과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더 CJ컵은 역대 최대 규모와 한층 다채로워진 콘텐츠로 전 세계 관람객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향후 비비고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배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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