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8년 일반경비 신임교육’ 과정 모집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6-14 19:32:37 댓글 0
7월~11월 3차에 걸쳐 무료 교육 운영…차수당 40명 선착순 모집

서울 용산구가 조기 은퇴자 등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2018년 일반경비 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과정은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의 하나로, 교육 대상은 관내 중장년(만40세~69세) 주민 120명이다.


교육일정은 ▲7월 23~25일(1차) ▲9월 17~19일(2차) ▲11월 19~21일(3차)이며, 차수당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시간은 1일 8시간씩 총 24시간으로 경비업법, 시설경비 실무, 체포호신술 등 경비분야 취업을 위한 법정 필수교육이 이뤄진다.


구는 교육종료 후 시험합격자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하며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 취업 알선을 이어간다. 교육(수료)인원 120명 중 60명 이상을 취업시키는 것이 구 목표다.


구는 교육 수행기관으로 한국경제신문과 지난 4일 관련 약정을 맺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한국경제신문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교육생을 선착순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교육개시 당일 입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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