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치킨 프랜차이즈 BHC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전국 BHC가맹점협의회가 서울 송파구 BHC본사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었다.
BHC가맹점협의회에 따르면 BHC본사가 가맹점주들로부터 광고비 204억원을 받았지만 이 중 17억원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본사가 고올레산 해바라기 오일을 3만원 미만으로 납품받은 뒤 가맹점주에게 납품가의 2배가 넘는 약 6만7000원에 공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본사의 광고비 횡령, 부당한 원자재(해바라기유) 가격 등에 대해 고발하고 불공정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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