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제주, 순천, 창녕, 인제 등 우리나라 4곳이 ‘람사르 습지 도시’ 자격을 인정받았다.
환경부는 2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4곳을 포함해 전 세계 7개국 18곳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을 받으면 람사르 상징(브랜드)을 6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재인증 여부에 따라 권한이 연장된다.
국제사회에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람사르 브랜드를 지역 친환경농산물·생산품 판촉, 생태관광 활성화 등에 활용해 홍보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습지보전 이용시설과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 인증 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 국가 지원도 받게 된다.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은 지난 2011년 우리나라가 처음 제안해 2015년 제12차 람사르 총회에서 채택된 제도로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170개 당사국, 국제기구, NGO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정부는 각 지자체가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 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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