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1등급 전기차·수소차 등 자동차 친환경등급 표지를 배부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전기차·수소차에 1등급 표지 부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등급제는 상위등급 차량에 혼잡통행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 제공, 하위등급 차량에 운행제한 등의 패널티 부과의 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동차 친환경등급제’란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모든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한 제도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자동차 친환경등급 표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 후 구청 차량등록소를 방문하면 친황경등급 표지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미세먼지 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으로 표지를 수령할 수 있다.
친환경등급 표지는 자동차 앞 유리 내면 좌측 하단부에 부착하면 되며, 기존 저공해자동차 스티커 및 맑은서울 전자태그 등이 부착되어 있을 경우 위치 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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