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환경과 자연을 생각한 야외 결혼식「소풍 결혼식」의 2019년 첫 번째 결혼식이 27일(토) 12시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소풍결혼식은 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 5년째를 맞이하였다. 환경을 생각하는 예식, 자연과 하나 되는 예식, 공원에 소풍 온 듯 즐기는 예식을 추구하며 현재까지 총 28커플이 소풍결혼식을 선택하였다.
소풍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환경성, 경제성, 문화성 3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5가지 약속이 선행되어야 한다.
먼저 환경을 위해 재생용지 청첩장, 일회성 꽃장식 자재 등이 요구되며, 피로연은 비가열 음식으로 해야한다.
또한 하객수는 150명 이내로 해야하며, 나만의 개성으로 실속 있는 예식을 지향한다. 결혼식을 통해 발생하는 CO2 상쇄를 위한 공익활동을 권장한다.
소풍결혼식장은 버진로드 양쪽에 미송 기둥을 나란히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예식이 없는 날에도 누구나 소풍장소로 이용이 가능하다.
획일적인 결혼문화를 벗어나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소풍결혼식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곳의 협력단체(그린웨딩포럼, 웨딩파티, 좋은날)를 통해 맞춤형 예식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 소장은 “월드컵공원은 매립지를 생태공원으로 만든 공간으로 공원 운영 취지에 맞게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피로연 음식문화를 개선한 「소풍결혼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소풍결혼식은 금년 11월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구체적인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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