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청년 농업인과의 소통의 시간 마련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12-22 20:05:47 댓글 0
스마트팜 창업농 사례 공유 및 청년농들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12월 20일(금)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청년 농업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스마트팜(또는 축사)을 운영 중이거나, 준비 중인 청년 100여명이 참석했고, 스마트팜 창업 사례(3건)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애로?건의사항을 논의하였다.


김현수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청년들 간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스마트팜 운용하는데 있어서, 작물 생육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에너지 비용을 낮추는 것이 관건이며,


작물 생산 및 데이터 관리 등 청년들이 스마트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농가단위 프로그램 등 기술 개발에 필요한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들이 농업을 평생의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농지?자금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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