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첫 날,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한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남산공원 팔각정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특별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노은주’ 명창이 새해의 행복을 기원해주는 ▲우리소리 한마당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타악 팀 ‘수’의 ▲판굿?모듬북 연주로 새해 첫 일출이 떠오르기 전 시민들의 흥을 돋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통공연과 더불어 이른 아침부터 일출을 기다리는 동안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개인컵을 지참하는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따뜻한 겨울차는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제공되며, 플라스틱 없는 청정 숲을 위해 종이컵. 일회 용기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이 추운 겨울에도 다양한 관광객과 많은 시민들이 오고가는 장소이니만큼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팔각정으로 오르는 도로에 열선(스노우 멜팅)을 깔아 장애 요소를 최소화 한 ‘남산 무장애 친화공원’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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