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청정구로 가는이유?

이동규 기자 발행일 2020-03-27 23:35:00 댓글 0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 코로나 19 청정구(區)가 단 하나 있는데 어디일까.
답은 중구.

▲ 이분들이 봉사정신이  청정구로 가는  제일 멋진분들...
실제 27일 현재 중구 관내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단 1명이다. 이 사람도 중구 사람이 아닌 은평구 주민이라 실제론 확진자 ‘제로’인 상황이다.
▲ 내가 앞장쓴다 구민들만 안전하다면...

서울 중구가 이처럼 코로나 19 청정 지역으로 각광받게 된 이유는 뭘까.

중구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한 게 맨 먼저 꼽힌다.
▲ 어린이놀이터도 더  안전하게 소독중인 구청장
구는 지난 5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내 걸엇다.

구내 식당 잠시 멈춤, 종교시설 예배 및 행사 자제 등이 그것이다.

취약 계층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것도 코로나 19 청정구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중구 관계자는 “각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 담당과 방문 간호사가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 계층을 매일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챙겼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어려운 이웃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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