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이동규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코로나19 확진자(10대 여성, 한남동 거주)가 추가로 발생했다.
해외 감염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없었다.
확진자는 15일 미국에서 입국,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확진일시는 16일 오후 2시 30분이며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동작구 소재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 4월 15일(수)
- 17:00 : 인천공항 입국(미국)
- 18:30 :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가족 차량 이용, 마스크 착용
- 20:00 : 자택 *가족 차량 이용, 마스크 착용
구는 현재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기준 용산구 내 확진자는 18명(완치 5명 포함), 자가격리자는 778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시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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