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계 지원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20-05-04 19:39:54 댓글 0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구매 앞장서

▲ 1. 공단 본사 전경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해양수산부의「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공단 직원이 자발적으로 약 10백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구매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수협중앙회를 통한 수산물 직접구매 판로를 통해 약 20백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추가로 구매하였다.
이번 구매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도 도움이 되고, 양질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좋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구매 기회가 좀 더 많아진다면 좋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수산물 소비 촉진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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