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한국콜마,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MOU 체결

박한별 기자 발행일 2020-05-11 21:04:17 댓글 0
▲ 이유미(우) 국립수목원장과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좌)이 11일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한국콜마와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립수목원장 이유미 원장과 한국콜마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은 11일 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협약에 서명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로, 최근 국내 자생 식물인 별꽃과 해바라기, 월귤 추출물에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을 개발해 특허 등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유용한 생물자원을 발굴해 대량증식 연구를 지원하고 지속해서 자원을 확보함과 동시, 바이오산업을 협력하는 것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바이오산업 소재를 연구하고 상품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유미(오른쪽) 국립수목원장과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이 11일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5.11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