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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지리산 뱀사골 계곡
이동규 기자
발행일 2020-06-14 21: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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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비가 내린 뒤인지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 물이 불었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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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금융 최대 실적 속 우리금융만 정체… 3연임 노리는 임종룡, 리더십 시험대
‘승부수’ 동양생명 인수, 자본 부담 현실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 온 조직 쇄신과 비은행 강화 전략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리더십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B국민.신한 . 하나.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가 사상 최대인 11조원대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금융만 순이익 증가율이 0.2%에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사실상 경쟁사들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지주들이 같은 금리와 시장 환경 속에서 영업하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금융만 성장세에서 뒤처진 것은 외부 환경보다 경영 전략과 실행력의 문제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임 회장이 취임 이후 가장 공을 들인 분야는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기대했던 시너지보다 부담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룹의 핵심 수익원인 우리은행은 경쟁 금융지주처럼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증권 위탁매매 등 비이자이익 확대에 실패하며 그룹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뒤늦게 IB 부문의 연간 이익 목표를 5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없이 목표치만 높인 처방이라는 비판도 나온다.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역시 임 회장의 대표적인 승부수였지만, 인수 효과보다 자본 부담이 먼저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험사 편입으로 건전성 규제가 강화되면서 추가 자본 확충 부담이 커졌고,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까지 겹쳐 은행의 수익 확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였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룹의 재무 부담만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조직 운영에서도 리더십에 의문이 제기된다. 임 회장이 직접 영입한 외부 전문가인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와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각각 금융권 유관기관 수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조직 개편의 연속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어렵게 영입한 핵심 인재들이 조직에 안착하기도 전에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은 인재 운영과 조직 관리 측면에서도 아쉬움을 남긴다는 평가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조직 내부의 균열이다. 과거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출신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인사를 적극 기용했지만, 최근에는 기존 내부 출신과 외부 영입 인사 간 새로운 갈등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직 쇄신을 위해 추진한 인사가 오히려 또 다른 계파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은 임 회장이 강조해 온 조직문화 혁신의 실효성에도 의문을 던진다.익명을 요구한 우리금융 고위 관계자는 “경쟁 금융지주들이 시장 호황을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는 동안 우리금융은 핵심 계열사의 경쟁력 약화, 비은행 전략의 성과 부진, 인수에 따른 자본 부담, 조직 내부 갈등 등 복합적인 문제를 노출했다”며 “특히 조직 쇄신과 비은행 강화는 임 회장의 대표적인 경영 철학이자 차별화 전략이었던 만큼, 현재의 부진은 단순한 실적 악화를 넘어 리더십 자체에 대한 평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3연임까지 노리는 임 회장이 이제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보다 그동안 추진한 전략이 왜 성과로 연결되지 못했는지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과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었다.
이정윤
2026-07-06 11:52:35
금융
임종룡표 '내부통제' 또 시험대…우리은행 개인정보 유출
우리은행에서 고객 개인정보 1만7551건이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금융권의 내부통제 체계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외부 개발업체 직원의 개인정보 무단 보관과 공유로 파악됐지만, 위탁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은 금융회사에 있다는 점에서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둘러싼 비판이 커지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우리은행의 NFT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외부 개발업체 직원이 프로젝트 종료 이후 고객 개인정보를 임의로 보관한 뒤 개발자 플랫폼에 공유하면서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유출 사실을 확인한 직후 해당 정보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은행 측은 현재까지 개인정보가 추가로 확산되거나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사고의 원인을 외부 업체의 일탈로만 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위탁한 경우에도 협력업체에 대한 관리와 감독은 금융회사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종료 이후 개인정보가 적절히 폐기됐는지, 접근 권한이 회수됐는지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우리금융그룹이 강조해 온 내부통제 강화 기조와도 맞물려 주목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이후 내부통제 혁신과 소비자 보호를 핵심 경영 과제로 제시해 왔다. 그러나 최근 개인정보와 정보보호를 둘러싼 문제가 잇따르면서 관련 대책이 현장에서 충분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실제로 계열사인 우리카드는 지난해 고객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카드 발급과 마케팅에 활용한 사실이 적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134억5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우리은행 역시 같은 해 망분리 환경의 보안 취약 가능성이 제기되자 영업점과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보안 설비를 보강하는 등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우리은행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보안 사고를 겪었다. 2018년에는 외부에서 유출된 계정 정보를 이용한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으로 약 5만6000건의 부정 로그인이 발생했고, 2014년 공인인증서 유출 사고와 2009년 인터넷뱅킹 보안카드 정보 유출 등도 있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내부 직원뿐 아니라 외부 위탁업체까지 포괄하는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술적 보안 강화뿐 아니라 협력업체 관리와 점검 체계 전반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정윤
2026-07-04 1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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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만난 KB금융…로보컵 후원으로 '생산적금융' 미래전략 알렸다
KB금융그룹이 스포츠 후원의 무대를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까지 넓히며 미래산업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AI·로봇 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생산적금융' 전략을 대중에게 알리는 새로운 마케팅 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KB금융그룹은 최근 세계 최대 AI·로봇 국제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 로보컵은 로봇 축구를 비롯해 가정서비스, 산업자동화, 재난구조, 청소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와 로봇 기술을 겨루는 세계적인 대회다.KB금융의 이번 후원은 기존 스포츠 마케팅과는 결이 다르다. 육상과 체조, 골프, 농구, 배구 등 전통 스포츠 후원이 도전과 감동, 팀워크의 가치를 전달했다면, 로보컵은 AI와 로봇, 혁신기술, 미래산업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후원은 KB금융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생산적금융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생산적금융은 자금이 단기 투자에 머무르지 않고 AI, 반도체, 로봇, 친환경에너지 등 국가 성장동력이 될 미래산업으로 흘러가도록 금융의 역할을 확대하는 전략이다.로봇산업은 기계공학뿐 아니라 반도체와 배터리, 센서, 통신, AI 소프트웨어 등이 융합되는 대표적인 첨단산업이다.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 해외 진출까지 장기간의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한 만큼 금융권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KB금융은 오는 2030년까지 생산적금융 분야에 총 93조 원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AI와 로봇 산업 역시 핵심 지원 분야로 꼽힌다. 로보컵 후원은 이러한 전략을 일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상징적인 현장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미래세대와의 접점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로봇 축구를 관람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놀이처럼 AI와 로봇 기술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코딩과 공학, 기계제어 등 미래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친숙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금융권 관계자는 30일 "KB금융의 로보컵 후원은 금융회사가 미래산업의 성장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며 "금융과 AI, 로봇, 미래세대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며 생산적금융의 방향성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6-07-03 18: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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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금감원 출신 잇딴 기용 …리스크 관리 강화
KB자산운용이 금융감독원 출신 박용호 전 금감원 2급을 감사본부장(전무)으로 영입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본부장은 1970년생으로 1995년 금감원에 입사해 금융투자업 감독·검사 업무를 담당한 인물이다. 지난 4월 퇴직 후 취업심사를 거쳐 5월 KB자산운용에 합류했다. 회사 측은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적임자라는 입장이다. 이번 인사는 금융감독원이 ETF 운용, 대차거래, 자전거래, 유동성공급자(LP) 및 지정참가회사(AP) 운영 등 자산운용업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한 직후 이뤄졌다. KB금융 계열사의 금감원 출신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KB증권 역시 금감원 홍콩사무소장 출신 인사를 감사총괄로 선임한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를 두고 계열사 전반으로 감독당국 출신 인사가 확산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규제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는 유리하다"며 "금감원 출신 영입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정윤
2026-07-03 17:05:06
금융
카카오뱅크의 변심...혁신 대신 대출 장사 택했다.
카카오뱅크가 결국 캐피탈업에 발을 들였다. 인터넷은행 출범 당시 "기존 금융을 바꾸겠다"던 혁신은 희미해지고, 성장 한계에 직면하자 전통 금융회사들이 선택해온 대출업 확대라는 익숙한 길을 택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마스턴캐피탈을 241억원에 인수해 연내 캐피탈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할부금융을 시작으로 자동차금융, 담보대출, 기업금융 등으로 사업을 넓힐 방침이다. 이미 '카뱅캐피탈' 상표까지 출원하며 본격적인 여신 확대를 예고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인수를 '혁신의 확장'이 아니라 '수익성 악화를 만회하기 위한 고금리 대출시장 진출'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 여신 확대가 어려워지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캐피탈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는 것이다. 캐피탈업은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 많고 경기 침체 시 가장 먼저 연체율이 치솟는 업권이다. 최근 캐피탈업계는 부동산 PF 부실과 기업대출 건전성 악화, 조달금리 상승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은행이 위험도가 높은 여신시장까지 뛰어드는 것이 과연 혁신인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더욱이 카카오뱅크가 내세우는 '비대면 캐피탈'도 새로운 개념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미 주요 캐피탈사들도 모바일을 통해 자동차 할부와 신용대출, 리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결국 달라지는 것은 판매 채널뿐이며, 실질적으로는 대출 자산을 늘려 이자수익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인터넷은행 출범 당시 내세웠던 중금리 대출 확대와 금융 혁신이라는 사회적 역할도 퇴색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최근 카카오뱅크의 성장 전략은 주택담보대출, 기업금융, 캐피탈 등 수익성이 높은 여신 확대에 집중되고 있다. 소비자 편익을 높이는 혁신보다 외형 성장과 실적 방어가 우선순위가 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카카오뱅크가 결국 기존 금융지주들과 다를 바 없는 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존 금융권을 혁신하겠다며 출범한 인터넷은행이 시간이 흐를수록 은행, 증권, 캐피탈을 모두 거느린 종합금융회사 모델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플랫폼이라는 간판만 달랐을 뿐 결국 성장 공식은 기존 금융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혁신이 아니라 규제를 피해 새로운 대출 시장을 찾는 것이라면 인터넷은행에 부여했던 정책적 특혜와 존재 이유도 다시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6-07-02 11: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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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환율 변동성 대응 지원…부울경 기업 대상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BNK부산은행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BNK부산은행은 26일 양산상공회의소에서 부·울·경 지역 수출입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재무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3분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과 외환시장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환율 변동에 따른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부산은행 자금운용부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맡아 2026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외환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환율 전망을 제시했다.특히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변화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 에너지 가격 및 물가 흐름이 환율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수출입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환리스크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정해수 부산은행 자금시장그룹장은 "글로벌 경제와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체계적인 환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무역금융 서비스와 시장 정보를 제공해 지역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윤
2026-06-26 14: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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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발달·청각장애인·경계선지능인 취업 지원 확대…85명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 경계선지능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교육 및 고용연계 지원 사업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직무별 심사를 거쳐 발달장애인 60명, 청각장애인 15명, 경계선지능인 10명 등 총 8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직무교육, 취업준비교육,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3단계 취업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이 직무 역량을 갖추고 실제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발달·청각장애인에서 경계선지능인까지 확대했으며, 신규 직무교육 과정 3개를 추가해 총 11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직무교육은 파티시에, 디지털드로잉, 휠마스터, 커피박, 스팀세차, 스마트팜, 비누 제작, 사무보조, 스토어매니저, 바리스타, 정리수납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4개월이며, 직무별 자격증 취득도 함께 지원한다.또한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프로필 촬영 등 취업 준비 교육과 직장 예절 및 대인관계 기술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해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우수 수료자에게는 3개월간 민간기업과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 종료 후 채용 연계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청년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6-06-23 22: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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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 8% 보장…KB국민은행, ‘KB청년미래적금’ 출시
기본금리 5%에 우대금리 최대 3%p… 비과세·정부기여금 혜택까지 제공
KB국민은행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파격적인 금리를 앞세운 포용금융 상품을 선보인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금융 상품인 ‘KB청년미래적금’을 오는 2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매월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단순히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 청년층의 목돈 마련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최고 연 8.0% 고금리 혜택… 우대 조건 채우려면KB청년미래적금’의 가장 큰 매력은 압도적인 금리 수준이다. 기본금리 연 5.0%(세전, 2026.06.22 기준)에 거래 조건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연 3.0%p를 더해 최고 연 8.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우대금리는 총 5가지 항목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평소 주거래 은행으로 KB국민은행을 이용해 온 청년이라면 어렵지 않게 조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입 신청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KB금융그룹의 슈퍼앱인 ‘KB스타뱅킹’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자가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지 서민금융진흥원의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실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을 위한 연계(환승) 프로세스가 마련됐다. 가입 신청 기간 동안 기존 청년도약계좌에서 ‘KB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이 경우 청년도약계좌를 특별중도해지하더라도 기존 약정된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그대로 보장받을 수 있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려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금 1천만 원부터 3만 원 캐시백까지" 역대급 경품 이벤트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총 1억 4천만 원 상당의 ‘럭키 드로우 응모하기’ 이벤트를 6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다.적금 가입을 완료하고 KB국민은행 입출금계좌로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 1,000만 원 ▲최신 가전 패키지 ▲홈오피스 패키지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네잎클로버 골드바 등 파격적인 경품을 증정한다.신규 고객을 위한 '웰컴 이벤트’2026년 5월 기준 KB국민은행에 정기 예·적금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던 '첫 거래' 고객이 이번 적금에 가입하고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저축 응원금 3만 원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청년미래적금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인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한 정책금융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상생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윤
2026-06-21 15:35:05
금융
우리카드, 전월 실적 없이 2% 할인 '카드의정석2 SUPER' 출시…월 최대 10만원 혜택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정석2 SUPER(슈퍼)'를 지난 5월 출시했다고 밝혔다.카드의정석2 SUPER는 복잡한 조건을 없애고 실질적인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이나 이용 조건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2%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월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국내 가맹점에서는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병원비와 세금 납부, 결혼 준비 등 갑작스러운 고액 지출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해외 이용 혜택도 강화했다. 국제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이용 수수료 등 총 1.3%의 해외수수료를 면제해주며, 기본 2% 할인 혜택까지 더해 해외에서는 총 3.3%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외 겸용 카드로 발급할 경우 마스터카드가 제공하는 플래티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카드 디자인은 기본형 2종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아이돌 캐릭터 'WEASY(위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WEASY'는 'Woori(우리)'와 'Easy(쉬운)'의 합성어로, 쉽고 즐거운 카드 생활을 제안하기 위해 우리카드가 자체 제작한 캐릭터다. 우리카드는 실제 아이돌 데뷔 콘셉트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선 넘는 혜택, SUPER WEASY한 카드 생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2 SUPER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혜택만으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라며 "혜택이 큰 카드를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단비 같은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6-06-16 14: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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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2023-06-30 17:00:35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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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2026-07-06 14: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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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경북 명품쌀 '미소진품' 담은 프리미엄 즉석밥 출시
최고품질 품종 '미소진품'으로 밥맛 경쟁력 강화
이정윤
2026-07-06 13: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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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각지대 해소·국가유공자 복지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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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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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1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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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 준비 청년 ... 자립을 방해하는 많은 것들 '편견'이 무너지고 있는 틈, 작가 이선
노주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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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씨 출발 직전까지 대기… 코레일 교통약자 배려에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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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5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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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용산구청장, 개발 이어 재난안전 현장 환경 점검…“안전도 속도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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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의원, 소비자 외면받은 차량 5부제 보험특약…가입률 0.25%에 폐지
정부 밀어붙인 차량 5부제 특약…가입률 0.25%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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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취임…"오세훈 대권가도 막고 민생가도 열겠다“
정책 역량 강화·의정활동 지원·지방의회 혁신 등 4대 공약 제시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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