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마이크로소프트,지능형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환경 구축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0-07-22 20:11:46 댓글 0
기술적 고장으로 인한 사고 감소, 도로 안전 증진에 기여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브리지스톤 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 법인을 총괄하는 로허 다투(Laurent Dartoux) 대표이사는 “현재 브리지스톤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대부분은 ‘디지털’입니다. 브리지스톤에게 현재와 미래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선도 기업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함으로써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손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 세계 수백만 운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운전,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타라 프라크리야(Tara Prakriya) 애저 모빌리티 및 마이크로소프트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 총괄 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이들 기업들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보다 안전한 운송, 보다 개인에 특화된 커넥티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무입니다. 브리지스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량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로 안전에 크게 기여하는 타이어 손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왔습니다. 이번 브리지스톤과의 협업은 각기 다른 업계의 기업들이 협력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가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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