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정보포털에서 5일부터 12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은 자원순환 실천사례, 기업 및 단체는 고객·직원·회원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하도록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한 사례가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 단체는 5∼23일 플랫폼의 경진대회 게시판에 사진, 수필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실천사례를 게재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온라인 국민 투표 50%, 심사위원 평가 50%를 반영해 심사한다. 온라인 투표는 24∼30일, 심사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부문별(개인·기업·단체)로 온라인 투표 결과 등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을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시상식은 올해 12월 중 플랫폼 성과발표대회에서 진행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여 명을 선발, 페트병으로 만든 가방 등 재활용 제품과 커피 상품권을 준다.
환경부 관계자는 "'플라스틱이 없는 사회'로 녹색 전환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개개인의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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