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태양광 기업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건립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연구센터 구축 사업을 담당할 수행기관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 고려대, 충남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센터 설립은 그린뉴딜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태양광 개발 제품을 양산하기 전에 공정·성능을 검증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 250억원을 투입해 대전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내 건립하며, 내년 6월 착공해 2022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연구센터에는 국내 태양광 셀·모듈 기업을 비롯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공동 활용하는 100MW급 파일럿 라인이 구축된다.
이 파일럿 라인을 활용해 기업들이 함께 차세대 전지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 태양광업계에선 글로벌 기술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면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을 위한 R&D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산업부가 3차 추경에 반영했고, 국내 태양광 업계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태양광 제품의 효율과 단가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 9월 '태양광 R&D 혁신 전략'에서 밝힌 대로 2030년 태양전지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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