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피해 최소화 하긴 위한 우리들의 행동 지침은?

이동규 기자 발행일 2021-07-05 16:54:23 댓글 0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려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장마 시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행동 요령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빗길 운전 시 행동 요령이다. 빗길 운전 시 감속운전은 기본이다. 안전거리는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해야한다. 갑작스러운 비로 침수 도로를 지나야 할 경우 저단 기어로 변속 후 한 번에 지나가야 한다. 그러나 가급적 침수 도로는 이용하지 않고 우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운전 시 전조등을 켜 다른 차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도 사고 예방에 좋은 행동이다. 

빗길 운전 시 특히 조심해야할 것은 물웅덩이다. 물웅덩이를 지나갈 경우 차량 제어가 어려울 수 있지만 운전대를 꽉 잡고 엑셀에서 발을 뗀 채 지나가면 된다. 급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바퀴가 돌아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니 절대 밟지 않는다. 

타이어 점검도 필수다. 장마철 도로 지면과 타이어 사이에 얇은 물막이 생겨 차가 물 위에 떠 있게 되는 수막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야 한다. 더불어 홈이 닳은 타이어는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건물 내·외부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침수나 역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집 주변 건물 등의 배수로나 하수구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건물 내 발코니나 외벽의 균열을 체크해 물이 새지 않도록 방수처리 한다.

고층 건물의 경우 발코니 밖으로 물건을 내놓지 않는다. 강풍에 물건이 날아가 자칫 큰 인명피해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외출을 할 경우 하천변이나 산길, 맨홀, 전신주 주변은 피해서 다녀야 한다. 불어난 물에 휩쓸리거나 산사태 또는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마 시 계곡 여행은 가급적 삼가야한다. 폭우가 쏟아질 경우 외출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장마철 안전 수칙에 대한 정보를 잘 숙지해야한다. 정부와 각 지자체 역시 여러 긴급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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