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번지는 친환경 위한 바람! 기업들이 환경 보호 위해 뭉쳤다!

안상석 기자 발행일 2021-10-13 19:39:17 댓글 0

환경을 지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커피를 마실 때 사용하는 일회용 컵을 줄이기 위해 이웃 기업이 뭉쳤다. 

최근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 등이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잔을 사용하고 있는 횟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회용 컵이 널려있던 쓰레기통은 물론 책상 등은 깔끔하게 변화됐다.

특히 다회용 컵은 직접 세척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일회용 컵은 아니지만, 더욱 편리함은 늘어났다. 물론 머커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해도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지만, 사용할 때 마다 직접 내용물을 비우고 씻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다회용컵을 사용을 추진하는 일부 기업의 경우에는 각 층마다 사무실 내, 밖에 수거함을 설치해놓았기 때문에 씻지 않고, 휴지통에 버리는 것 처럼 간편하게 사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회사 등에서는 일회용 컵을 담은 100L짜리 쓰레기봉투 수십 개가 다회용컵을 사용하면서 하루 4개로 감소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실내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 주변 야외 장소에도 곳곳에 수거함이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번거롭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곳은 광화문을 중심으로 일반 기업부터 관공서, 법무법인 공기업까지 1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다회용컵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회사가 마음을 한 데 모아 환경 보호를 실천, 다회용컵을 나눠쓰고 있는 것.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다회용 컵 사용을 꺼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거함에 모아진 컵의 경우 세척장에서 세척, 살균소독을 거친 후 다시 카페로 들어간다. 

무엇보다 재활용율 높은 소재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컵은 모아둔 뒤 가루로 만들어 다회용 컵으로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 시대는 곳곳에서 어우러져 상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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