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숲의 찬란한 변화! ... 기적은 계속 되어야 한다!

김정희 기자 발행일 2023-02-09 19:38:25 댓글 0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우리나라에 놀라운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숲’을 살리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이어졌고, 최근 그 빛을 발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것.

최근 YTN뉴스 측은 한강의 기적에 이어 대한민국에도 놀라운 변화가 있다고 이와 관련한 집중 조명을 했다. 1973년 우리나라에서는 숲을 되살리기 위한 치산녹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그렇다면 왜 숲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펼친 것일까? 그 답은 간단하다. 산이 황폐해졌기 때문이다. 전쟁 직후 연료 부족 등에 시달리면서 산의 나무가 그 역할을 대신 하게 됐고, 이에 따라 나무는 점점 그 수를 잃어갔다.


하지만 나무가 없고 황폐해진 불모지는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폭우 등이 내릴 때 이를 막아주고 잡아줄 수 있지만, 나무가 없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수해가 잦아지고 농사 등 역시 무리 없이 짓기 힘들어졌다.

이에 두 발 벗고 나서 산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됐고, 대대적으로 전국 곳곳 민중산에 나무가 심어졌다. 하지만 나무는 하루 이틀 만에 자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 프로젝트에 속한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척박한 땅에서 빨리 자란다고 알려진 포플러와 아까시나무, 자라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가치가 높은 낙엽송, 잣나무를 비롯해 열매를 얻을 수 있는 나무를 전국적으로 심었다.

몇 그루나 심었을까? 약 50년 동안 백억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현재 나무의 양은 15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황폐된 산지의 50%를 완전히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숲은 ‘기적’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엄청난 변화를 하고 있었던 셈이다. 이에 앞으로 이 숲은 우리 삶에 풍요와 풍부를 주며 꾸준하게 행복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숲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베는 행위를 자제하고, 또 산불 등으로 산림을 허무하게 잃지 않도록 잘 보호하는 것도 의무일 것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힐링이 되는 뉴스네요” “아름다운 환경만큼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물론 후손들까지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합시다” “이런 아이디어를 낸 분은 누구일까요?” “개발도 좋지만, 자연을 회복시키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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