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개별 팀에서 담당하던 유해환경 오염원 관리를 통합하여 컨트롤 타워와 추진체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관리가 가능해졌다.
하나의 사례로 하수도 준설 및 물청소 작업 등을 통합하여 악취 저감이 가능했으며, 지난 8월과 11월에 있었던 집중 호우에도 관로가 막힘없이 제 기능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사례로 가락몰 실내 주차장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과 휀룸실 그릴 물청소, 급․배기 휀 운영 개선 및 공회전 단속 등을 통합하여 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한 결과 미세먼지가 평균 57.9㎍/㎥을 저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서울 도시데이터 센서(S-DoT)와 연계하여 가락시장 전역에 환경 정보 센서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보다 정밀한 환경 대책을 수립하여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방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경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질, 악취, 수질분야 등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하여 ‘통합환경경영추진체’에서 논의된 사항 검토 및 저비용·고효율의 최적 환경 관리 기법 마련 등 통합환경경영 품질을 고도화 할 계획이며,
아울러, ‘통합환경경영추진체’ 참여자를 공사 직원에서 도매시장법인 등 유통인단체까지 확대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 공유 및 합동 환경 정비 등을 통해 통합환경경영추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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