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원효로 신축공사현장 항타기 크레인 사고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5-17 16:02:35 댓글 0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5일부터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2,0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동바리·일체형 발판)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공시하자마자 사고 발생했다.

17일 오후2시경 용산구 원효로 신축공사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대형중방비인 항타기 넘어지면서 인근 장비을 덮쳤다


34미터 항타기, 크레인 토목 흙막이공사중 천공작업을 마치고 로드 해체 작업중 크레인이 쓰러져 운전자 1명 보조공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